[유소년최강전] 우승 후보다웠던 B.리그 U15, 휘문중 꺾고 초대 대회 우승 차지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2-1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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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B.U15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 B.LEAGUE U15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최강전 휘문중과의 결승전에서 80-62로 승리했다. 코세이 사카모토(24득점)가 내외곽에서 몰아치기에 성공한 가운데 숀류 야이가시 션(23득점)의 활약도 돋보였다. 슌토 키쿠타까지 승리에 어시스트 하며 B.U15는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대회 통틀어 우승에 일등공신이 된 숀류 야에가기 션이 받았다. 야에가시 션의 대회 평균 기록은 16.3득점 7.3리바운드 1.5어시스트.


휘문중은 시종일관 활약했던 김승우가 결승전에도 돋보였던 가운데 배현식과 이승준이 지원사격했지만, 초반 벌어진 격차를 좁히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은 사카모토의 득점 러시. 연속 득점에 성공한 사카모토는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7-0으로 앞서갔다. 기선제압에는 실패했지만, 휘문중의 추격도 거셌다. 배현식의 첫 득점 이후 김준하가 내외곽 득점을 터뜨리며 B.U15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추격은 금세 동력을 잃었다. B.U15는 사키모토가 공격리바운드 후 득점에 성공, 호시카와의 패스를 칸베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야에가시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24-12로 리드, B.U15는 1쿼터 재역전에 성공했다.


아에가시 션의 득점으로 2쿼터 첫 득점에 성공한 B.U15는 하타노의 득점에 이어 사카모토가 3점슛을 터뜨리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에 상대 턴오버를 이용, 야에가시 션이 레이업에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이 좋지 못했던 휘문중은 이승준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김승우의 외곽슛이 마침내 들어가며 10점차(27-37)까지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B.U15은 하타노가 전반 마무리 득점을 챙기며 40-27, 12점차로 만들며 후반전을 준비했다.


휘문중은 김승우의 득점에 이어 더불어 서정구가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분전했다. 하지만 격차를 좁힐만 하면 B.U15가 힘을 냈다. 사카모토의 3점슛에 이어 키쿠타가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51-34로 달아났다.


휘문중의 막판 저항도 거셌다. 배현식의 3점슛에 이어 점프슛이 연달아 림을 갈랐고, 이승준이 막판 득점에 성공하며 43-58, 15점차로 좁히며 4쿼터를 준비했다.


4쿼터 휘문중은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김승우의 3점슛에 김민규의 속공 득점이 이어 한 차례 수비 성공을 하며 B.U15를 압박했다. 이어 김민규가 득점에 성공하며 51-63. 하지만 휘문중은 추격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막판 이승준, 김준하의 분전도 빛을 바랬다.


야에가시 션이 더블클러치에 성공하며 결승에 한발 다가선 가운데 사카모토에 이어 야에가스 션이 레이업에 성공하며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0 KBL 유소년 최강전 결과
우승_ B.리그 U15 / 최우수상 숀류 야에가시 션
준우승_ 휘문중 / 우수상 김승우
공동 3위_ 화봉중, 전주남중 / 장려상 이도윤(화봉중)/박야베스(전주남중)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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