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박윤서 인터넷기자] 하나은행이 KB스타즈전 8연패 악몽을 지워내며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4-66으로 이겼다. 선두 KB스타즈를 잡아낸 하나은행은 9승 12패를 기록, 공동 3위로 한 단계 상승하며 인천 신한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한 하나은행은 2018-2019시즌부터 이어왔던 KB스타즈전 8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 2연패 늪에서도 벗어났다.
이날 하나은행은 '원투펀치' 마이샤 하인스-알렌(28점 10리바운드 2스틸 3점슛 2개)과 강이슬(21점 4리바운드 3점슛 4개)이 49점을 합작하며 내외곽에서 펄펄 날았고 고아라도 12점(5어시스트 3스틸)을 보태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다음은 승장 이훈재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휴식기 동안에 대표팀 선수들 제외하고 수비 연습을 조금 했다. 아쉬운 점도 한, 두가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 경기들보다 적극적으로 해줬다. 실책이 4개인 경기도 처음인 것 같다. 수비가 잘됐고 상대에게 16개의 실책을 유발했다. 행운의 슛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경기 했다.
Q. 외곽슛(19/41, 46.3%)이 잘 들어갔다.
수비 로테이션과 공격에서 움직임이 좋았다. 슛도 잘 들어갔다. (강)이슬이가 대표팀을 다녀오고 힘들었을텐데 에이스로서 제 역핼을 해줬다.
Q. 카일라 쏜튼(21점 6리바운드)을 상대로 마이샤의 활약이 좋았는데?
본인이 잘했다고 얘기해달라고 했다(웃음). 마이샤가 쏜튼과 WNBA에서 위치가 다르다보니 기가 죽은 모습이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자신감을 찾았다. 성격도 밝아지고 좋아졌다. 다행스럽다.
Q. 외곽슛 말고도 이전보다 팀이 달라진 점은?
수비하면서 스틸도 나오고 수비가 잘됐다. 경기에서의 몰입도도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수비 로테이션을 열심히 해주면서 정신없이 가져 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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