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올스타] 화끈한 덩크의 향연! 팀 USA, 2년 연속 승리...MVP는 브리지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6 0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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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팀 USA가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팀 USA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챌린지 팀 월드를 상대로 151-131로 눌렀다.

2020 NBA 올스타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6일 첫날에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가 열렸다. 리그 1, 2년 차 선수들이 팀 USA와 팀 월드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팀 USA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승리를 거뒀다. 이벤트성 경기답게 양 팀 모두 수비보다는 덩크와 외곽슛 등 공격에 더욱 치중했다.



초반부터 치열했다. 먼저 리드를 잡은 팀 월드는 세르비아와 캐나다 출신의 루카 돈치치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원투펀치를 이뤄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팀 USA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드래프트 1, 2순위 자이언 윌리엄슨과 자 모란트가 하이라이트 필름을 여러 차례 합작하며 코트를 수놓았다. 특히 윌리엄슨은 대부분의 공격을 덩크슛으로 마무리했는데, 그의 파워풀한 덩크에 림이 더 이상 힘을 버티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우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3쿼터는 마일스 브리지스를 위한 무대였다. 브리지스는 3쿼터 막판 덩크슛 2방을 포함 연속 7득점을 몰아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뒤지고 있던 팀 USA도 브리지스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3쿼터 분위기를 휘어잡은 팀 USA가 4쿼터 들어 격차를 더욱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승패가 갈리자 덩크의 향연이 이어졌다. RJ 바렛과 루이 하치무라 등 여러 선수들이 덩크슛을 터뜨린 가운데 돈치치도 이 행렬에 가세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MVP는 3쿼터를 지배한 브리지스에게로 돌아갔다. 브리지스는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콜린 섹스턴(21득점), 에릭 파스칼(23득점) 등 여러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팀 USA의 2년 연속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2일차인 16일에는 올스타전의 꽃 3점 슛과 덩크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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