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U18 국대 함 해보입시더"…클린샷의 성장과 도전은 현재진행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31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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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내년 U18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벌써부터 내년 U18 3x3 국가대표를 야심찬 목표를 품고 위대한 도전에 나선 네 명의 부산 사나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부산을 대표하는 클린샷의 박현빈, 박준석, 공하정, 임현수. 이들은 올해 팀을 구성해 내년 U18 3x3 국가대표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 참가하며 팀 구색을 맞춰가고 있는 네 명의 부산 사나이들은 31일 열린 2019 KXO 리그 5라운드 겸 KXO 3x3 인제 투어에도 부산에서 인제까지 무려 400km가 넘는 거리를 한 걸음에 달려왔다.

주장 박준석 군은 "저희의 목표는 내년 U18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아직 팀을 구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 평창, 홍천 대회에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네 명의 선수 구성원 모두가 비선출인 클린샷은 자신들의 연고지 부산 지역에서는 랭킹 1, 2위를 다툴 정도로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케페우스, 썬더파이브, 팀 코리아 등 전국의 강팀들에 비하면 아직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들 역시 이를 알고 있는 듯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공하정 군은 "케페우스, 썬더파이브 등 전국에 강팀들이 많다. 올해 남은 투어 대회에서 강팀들과 많이 맞붙으며 저희의 실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클린샷이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품고 전국 각지를 누비며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데는 송태훈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부산 지역 내에서 선수 재활과 컨디셔닝 센터 'DEPOT134'를 운영하고 있는 송 감독는 이들에게 재활, 컨디셔닝, 연습 시설 등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임현수 군은 "송태훈 감독님의 도움 덕에 저희가 국가대표에 대한 꿈을 더 크게 가지게 됐다. 송태훈 감독님이 운영하시는 디팟에서 연습과 재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송 대표님과 함께 멋진 꿈을 만들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태훈 감독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의욕적인 자세로 네 명의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송 감독은 "부산 사나이답게 악으로 깡으로 크게 도전해볼 생각이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피지컬 적인 부분을 잘 살려 도전하려고 한다. 남은 기간 동안 팀 구색을 맞춰 내년 초쯤에는 조직력이 정상 궤도에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었지만 클린샷의 열정과 패기는 그 누구 못지 않았다. 내년 U18 국가대표를 향해 위대한 도전을 펼치고 있는 부산 사나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진_서호민 기자,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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