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3x3 국제대회 개최에 호감 표한 이동준 "매우 환영한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30 19: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매우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에서 국제 대회 많이 열리길 바란다."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특설코트에서는 'FIBA 3x3 인제 챌린저 2019(이하 인제 챌린저)'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3x3 국제대회로 FIBA 3x3 대회 중 두 번째로 높은 레벨의 대회다.

인제 챌린저는 도시 기반의 대회로 모든 팀들이 자신이 속한 도시 명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터키, 몽골, 일본 등 세계적인 강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하늘내린인제와 DSB를 비롯한 여러 팀들도 참가해 한국 3x3의 메카 인제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프로 출신 방성윤과 이동준, 박진수와 동호회 출신 김상훈 등으로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한 팀 '부천'은 이번 대회 판도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방성윤과 함께 팀의 주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동준은 굉장히 의욕적인 자세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준은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 인제 챌린저의 전초적 성격으로 치러진 2019 KXO리그 5라운드 겸 KXO 3x3 인제투어 현장을 방문해 코트 적응에 나섰다.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인터뷰에 응한 이동준은 "평소에 한국에서 3x3 국제 대회가 많이 열리길 바라는 입장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외국 선수들로부터 실력과 기술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배운다는 각오로 팀원들과 열심히 임할 생각이다"라고 인제챌린저 대회의 개최를 반겼다.

그러면서 팀 구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잘하는 선수들이다. 며칠 전 올림픽공원에서 손발을 맞추긴 했는데, 팀이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차차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쟁쟁한 실력을 보유한 외국 선수들과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어떤 점들이 필요할까. 외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낸 이동준은 "외국 선수들은 기본적인 실력과 피지컬은 물론 세밀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좀 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팀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다.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해외 3x3 최강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호감을 표한 이동준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는 "이런 경험은 돈주고도 하지 못할 것이다. 매우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에 더 많은 3x3 국제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한국 선수들도 마스터즈 같은 해외 3x3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