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삼성도 아시아쿼터를···183cm 필리핀 가드 아반 나바 영입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9-12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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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삼성이 1호 아시아쿼터를 영입했다.

서울 삼성은 12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아쿼터 아반 나바(23, 183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로 골머리를 썩었다. 개막 전 일찌감치 계약을 완료한 윌리엄 나바로는 필리핀농구협회의 이적 동의서 발급 거부로 합류가 무산됐고, 크리스찬 데이비드는 무릎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돌아갔다. 일본 B.리그 출신 저스틴 발타자르(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와도 계약했지만, 선수등록 가능 마지막 날 연락두절됐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컸던 삼성은 만전을 기했다. 지난달 입국한 나바는 삼성 선수들과 호흡 맞추기를 시작했고, 연습경기에 나서며 상태를 점검받았다. 워크아웃 개념이었으며 삼성은 비자 발급까지 모두 마친 뒤 발표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이었다.

드디어 삼성과 함께하게 된 나바는 세인트 프랜시스 사비에르 대학에서 3년 동안 평균 14.9점 2.3어시스트 2.4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전지훈련에 앞서 치른 연습경기에 나서 한국 농구를 익히고 호흡을 맞췄지만, 아직 체력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전까지 혼자 훈련해왔기에 5대5 농구에 익숙해지는 시간도 필요했다.

11일 출국한 삼성은 일본 나고야에서 연습경기 등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18일 귀국한다. 두 외국선수와 더불어 나바까지 합세한 삼성은 새 시즌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 사진_서울 삼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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