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통산 7회 챔피언에 등극한 팀이다. 특히, 유재학 총 감독이 부임한 뒤 어느 팀도 넘볼 수 없는 성적을 쌓았다.
손윤석 전 코치는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하게 힘을 쏟았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기아 시절부터 함께 했기에 각각 7회씩 정규리그우승과 챔피언에 등극할 때 현장을 지켰다.
김준원 명예 장내 아나운서는 울산동천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대모비스의 목소리를 맡았다. 더구나 현대모비스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을 때 야구단의 섭외가 있었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동천체육관을 지켰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하지 않는다.
현대모비스는 이들의 공헌을 잊지 않았다. 이들이 있었기에 현대모비스가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10일 고양 캐롯과 맞대결 하프 타임 때 공로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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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윤석 전 컨디셔닝 코치와 김준원 명예 장내 아나운서(사진 오른쪽) |
김준원 명예 장내 아나운서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현대모비스라는 한 곳에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 드린다”며 “아울러 가장 많은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하는 장내 아나운서로 남게 해주셔서 유재학 총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부족해도 환영해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신 팬들께도 감사 드린다. 이런 많은 일들과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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