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도 두렵지 않은 3X3 선수들이 2016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였던 7월9일 2016 KBA 3X3 코리아투어의 첫 번째 대회인 서울대회가 잠원한강공원 농구코트에서 개막했다.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3X3 농구 시즌의 개막을 알린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4개 종별에 150명의 선수가 참여해 길거리 농구의 시즌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지난 2015년 성공리에 막을 내렸던 코리아투어는 201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주를 거쳐 파이널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난 대회에서 높은 포인트를 얻었던 선수들은 오는 7월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을 얻기도 했다.
2016 KBA 3X3 코리아투어의 개막을 알린 이번 서울 대회에는 지난 해 일반부 우승팀 비온탑과 이번 달 열리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CEPHEUS 등 낯익은 3대3 매니아들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일반부(OPEN)에서는 우승 후보 1순위 비온탑을 위협하는 팀들이 여럿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들로만 구성된 '농구하자' 팀이 눈길을 끌었다. 30대 초, 중반의 동료들로 구성된 농구하자 팀은 각기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지만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 우승이 목표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탄탄한 체격과 큰 신장을 앞세워 예선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들어 가장 무더운 날 개막한 2016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포인트와 함께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진출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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