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 올린 신한은행A, 디비전2 11위로 시즌 마감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6-02-2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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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신한은행A 팀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월21일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2 11,12위 순위 결정전에서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신한은행A 팀이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대역전극에 성공하며 동부화재를 63-60으로 따돌렸다. 동부화재를 3점 차로 따돌린 신한은행A 팀은 시즌 두 번째 승리와 함께 디비전2 11위로 이번 시즌을 모두 마치게 됐다.



두 팀은 경기 내내 수비보단 공격에 치중하며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했다. 2쿼터까지 1점 차 공방전을 펼칠 만큼 승부는 치열했다. 경기 종료 1분 전까지 동부화재가 리드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순간 수비가 무너지며 신한은행A 팀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신한은행A 팀으로선 박동훈, 최정원, 이채영 등 모처럼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던 것이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경기 초반 신용현에게 3점포를 내주며 한 방을 허용했던 신한은행A 팀은 모처럼 경기에 출장한 이채영과 심정훈이 1쿼터 8점을 합작하며 금세 역전에 성공했다. 1쿼터를 10-9로 리드한 신한은행A 팀은 2쿼터 들어 동부화재 신용현과 홍재현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2쿼터 들어 외곽 수비가 허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A 팀은 2쿼터 들어 동부화재 신용현과 홍재현에게 3점포 세 방을 허용했고, 골밑에서도 백광현과 김준식에게 10점을 실점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2쿼터 들어 이채영과 최정원이 내, 외곽에서 10점을 합작했지만 역전을 허용한 이후였다. 이후 2쿼터 종료 직전 동부화재 김준식에게 버저비터까지 허용한 신한은행A 팀은 33-25까지 밀리며 전반을 8점이나 뒤졌다.



2쿼터 내, 외곽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리드를 빼앗겼던 신한은행A 팀은 2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이승헌의 3점포가 터지며 그나마 더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전반 공격력에선 동부화재에게 밀리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발이 무거워지며 2쿼터에만 24점을 실점한 신한은행A 팀이었다.



2쿼터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신한은행A 팀은 3쿼터 초반 동부화재 백광현을 파울 트러블에 몰아넣으며 추격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골밑에서 강력한 힘으로 신한은행A 팀을 괴롭히던 백광현의 파울 트러블로 신한은행A 팀은 골밑 공격에서 숨통을 틔웠고, 3쿼터 중반 이승헌이 다시 한 번 3점포를 터트리며 35-29까지 추격하는 신한은행A 팀이었다. 이후 박동훈의 야투로 35-34까지 추격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동부화재의 화력도 만만치 않았다. 1점 차로 쫓기며 3쿼터 후반 위기를 맞았던 동부화재는 3쿼터 후반 신용현의 3점포로 위기를 넘기더니 신한은행A 팀 심정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사이 백광현이 바스켓 카운트까지 만들어 내며 41-3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행A 팀으로선 다시 한 번 수비의 허점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3쿼터 중반 1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던 신한은행A 팀은 오히려 51-41까지 밀리며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 중반 이승헌의 세 번째 3점포로 55-50까지 점수 차를 좁히기도 했지만 곧바로 동부화재 백광현과 김준식에게 연달아 골밑에서 실점하며 60-52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는 신한은행A 팀이었다.



좀처럼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던 신한은행A 팀은 경기 내내 꾸준하게 3점포를 터트리던 이승헌이 4쿼터 중반 다시 한 번 3점포를 터트리며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터진 이승헌의 3점포로 다시 한 번 5점 차로 차이를 줄인 신한은행A 팀은 뒤이어 이채영의 속공 득점까지 나오며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60-57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마지막 순간 기회를 잡은 신한은행A 팀은 이어진 수비에서 동부화재 최준용의 3점포가 에어 볼이 되는 행운까지 찾아왔고, 이후 심정훈이 빠른 템포로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60-59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경기 종료 직전 상승세를 탄 신한은행A 팀은 발이 무뎌진 동부화재의 빈틈을 파고 들었고, 경기 종료 50초 전 최정원의 스틸이 이채영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되며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순간 61-60으로 역전에 성공한 신한은행A 팀은 이어진 수비를 다시 한 번 성공 시키더니 이채영이 최정원에게 그림같은 어시스트로 쐐기 득점을 만들어내며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후 동부화재에게도 동점 기회가 있었지만 연달아 실책으로 기회를 날리며 신한은행A 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극적으로 승리하게 됐다.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잦은 결장으로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던 신한은행A 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2승3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am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신한은행A 팀 이채영이 선정됐다.


*경기결과*


신한은행A 63(10-9, 15-24, 16-18, 22-9)60 동부화재


*주요선수기록*


신한은행A


이승헌 18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채영 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정원 11점, 12리바운드, 1블록슛


박동훈 1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심정훈 10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동부화재


신용현 17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김준식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백광현 1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5D83D2D5F60CD802A6637663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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