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게 완패’ 이상민 감독 “내가 반성 많이 해야 하는 경기”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2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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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내가 반성을 많이 하는 경기다.”

부산 KCC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61-83으로 졌다.

허훈이 복귀한 KCC는 유기상이 빠진 LG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LG에게 8연패 중이던 KCC는 이날 역시 LG의 수비에 힘을 전혀 쓰지 못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오늘(10일) 완전체로 뛰어봤는데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부상 선수들(최준용, 허훈)이 돌아왔지만, 최진광, 장재석, 숀 롱 등 많이 뛰어서 체력 문제가 있었다”며 “이전 경기에서 너무 쏟아부었는지 에너지가 부족했다. 유기상이 빠져서 나부터 그런 마음이었던 거 같다. 편하게 마음을 먹을 거 같아서(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반성을 많이 하는 경기다. 다시 한 번 추슬러서 선수들에게 한 팀이라는 걸 강조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2쿼터에서 크게 밀린 게 결국 패인이다.

이상민 감독은 “유기적인 플레이를 원했는데 선수들이 오랜만에 볼을 잡으니까 급한 경향이 있고, 단발 공격이 많았다. 그러면서 백코트도 안 되었다. 안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며 “LG의 움직임이 워낙 좋았다. 백도어를 들어가고, 붙으면 빼줘서 3점슛이 들어갔다. 전반에는 행운의 슛도 들어가면서 운이 LG로 많이 넘어간 거 같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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