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눈썰미가 가장 좋았던 감독은 누구였을까.
올 시즌 KBL의 큰 변화 중 하나는 코치 챌린지다.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씩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억울함이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이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팀도 많다. 상황에 따라서 상대 흐름을 끊는 작전타임 용도로도 쓰임새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쓰임새가 있지만, 코치 챌린지의 가장 큰 본질은 결국 정확성이다. KBL은 라운드별로 코치 챌린지 판독 현황을 체크한다. 그렇다면 1라운드 구단별 번복률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KBL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1라운드에 코치 챌린지는 총 190회가 사용됐다. 원심 유지 105회, 판정 번복은 85회 번복률 44.9%를 기록했다.

번복률은 고양 소노가 제일 높았다. 17회 중 무려 10차례나 번복에 성공했다. 번복률은 58.8%. 손창환 감독의 날카로운 판단력이 돋보인 셈이다.
2위는 수원 KT였다. 19회 중 번복은 10회 번복률 52.6%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 한국가스공사 52.1%(12/23), 창원 LG 50%(8/16)로 총 4팀이 50% 이상 번복률을 써냈다.
반면, 서울 삼성은 가장 많은 24회 코치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번복은 7차례(29.1%)에 그쳤다. 울산 현대모비스 역시 18회 중 8회(33.3%)만이 번복으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 다음으로 안양 정관장 38.4%(5/13), 부산 KCC 42.8%(9/21), 서울 SK 43.7%(11/16), 원주 DB 47.8%(11/23) 순으로 확률이 올라왔다.
1라운드(구단별 9경기) 코치 챌린지 번복률
소노 58.8%(17회 시도 번복 10회)
KT 52.6%(19회 시도 번복 10회)
한국가스공사 52.1%(23회 시도 번복 12회)
LG 50%(16회 시도 번복 8회)
DB 47.8%(23회 시도 번복 11회)
SK 43.7%(16회 시도 번복 7회)
KCC 42.8%(21회 시도 번복 9회)
정관장 38.4%(13회 시도 번복 5회)
현대모비스 33.3%(18회 시도 번복 6회)
삼성 29.1%(24회 시도 번복 7회)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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