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x3 대표팀 고강도 1차 합숙훈련 종료, 5월2일 재소집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4-30 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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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생각보다 잘 따라 와줬다. 주장 박민수 선수를 필두로 다들 잘 훈련이 된 것 같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설 올림픽 3x3 대표팀의 1차 합숙훈련이 끝났다. 지난 20일 소집돼 10일간 진천선수촌에서 1차 합숙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5월2일(일) 재소집돼 2차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김동우, 하도현으로 구성된 올림픽 3x3 대표팀은 강양현 감독과 함께 선수촌에 입촌했고,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 고강도 훈련에 선수들은 힘들 법도 했지만 선수단 전체가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열흘간 진행된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들 몸만들기에 집중한 강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생각보다 잘 따라 와줬다. 주장 박민수 선수를 필두로 다들 잘 훈련이 된 것 같다. 트레이너랑도 이야길 했지만 선수들이 선수촌에 들어올 때보다 몸들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특별한 부상 선수 없이 6명 전원이 착실하게 훈련을 소화했다고 말한 강양현 감독은 “이번 1차 합숙훈련에선 ‘ONE TEAM’을 강조했다. ‘우리 팀’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두면서 팀의 응집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고참 선수들이 잘 이끌었고, 후배 선수들도 잘 따라 와줘서 대표팀 분위기도 굉장히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30일 1차 합숙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강양현 감독과 김민섭, 하도현 등 3명의 인원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화이자)을 접종했고, 이후 해산했다. 재소집 전까지 하루 반나절 정도의 휴식이 주어진 가운데 선수들은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2일부터 시작되는 2차 합숙훈련에는 전력분석관이 합류한다. 2차 합숙훈련부터는 실전 감각을 키우고 팀 전술을 다지는 훈련에 집중할 생각이다. 그리고 올림픽 1차 예선 일정상 하루에 2경기씩 2시간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2차 합숙훈련 계획에 대한 강양현 감독의 말이다.

짧은 휴식을 가진 올림픽 3x3 대표팀은 오는 5월2일(일) 광주 조선대에서 소집돼 다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소집된 2일부터 바로 훈련에 돌입한다. 그리고 올림픽 1차 예선에 나설 최종 명단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은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속해 있고, 이번 1차 예선에선 최종 3위에게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사진_올림픽 3x3 대표팀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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