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9월 보내는 가스공사, 대구서 프로구단과 연습경기 추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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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서 대학이 아닌 프로구단과 연습경기를 추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어느 때보다 바쁜 9월 한 달을 보낸다.

선수들은 2일 대구체육관에서 공식 프로필 촬영을 하며 훈련을 쉬었다.

이 가운데 권순우, 신주영, 양재혁, 우동현 등 출전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은 대구체육관 관중석을 달리고, 계단 오르기를 하며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지난달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를 시작한 가스공사는 오는 4일과 5일 원주 DB, 수원 KT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더불어 3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현대 대구 9층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선수들은 6일과 7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8일 일본으로 건너가 21일까지 6차례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 일본 전지훈련 연습경기 일정
10일 고베 스톡스(B2)
13일 교토 핸너리즈(B1)
14일 도큐시마(B3)
17일 시가 레이크스(B1)
18일 시가 레이크스(B1)
20일 오사카 에베사(B1)

가스공사는 최근 일본 전지훈련에서 일본 B.리그 B1에 속한 팀과 연습경기를 잡기 힘들어 일찌감치 전지훈련 준비에 들어갔고, 이번에는 6경기 중 4경기에서 B1 팀을 상대한다.

더 강한 상대와 연습경기를 치르기에 훈련 효과가 어느 때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사무국은 선수단이 해외전지훈련을 떠난 사이 대구체육관을 새롭게 꾸민다. 코트 바닥 등을 정비하고, 팬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인다. 예를 들면 띠전광판을 2층과 3층 난관 전체에 설치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해외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대구체육관 시설점검을 위한 프로구단과 연습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이나 대학과 연습경기가 열린 적은 있지만, 프로 구단과 연습경기는 없었다.

가스공사는 KBL 컵대회 대신 열리는 오픈 매치 데이에서 27일 창원에서 창원 LG, 28일 대구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는 tvN을 통해 중계가 될 예정이며, 경기 후에는 출정식도 열린다.

오픈 매치 데이가 열리는 27일과 28일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제2회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도 펼쳐진다.

가스공사는 빡빡한 일정의 9월을 보낸 뒤 다음 달 4일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5~2026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이대성과 앤드류 니콜슨이 이적 후 첫 대구 방문하는 날이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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