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으로 동기부여 얻길" 구리다산 KCC U11, U12, U13 취미반의 첫 대회 출전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4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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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구리다산 KCC 초, 중 취미반 유소년들이 대회 출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구리다산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은 지난 20일 양주 KCC 체육관에서 열린 'KCC 경기동부 권역 DBL 1차전'에 출전했다. 경기동부 권역 KCC 유스 소속 취미반 유소년들을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에 구리다산 KCC는 U11, U12, U13부에 참가했다.

U11부에는 산마루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취미반이 참가했다. 평균 구력 3, 4개월로 비교적 농구와 함께한 시간이 짧은 이들이었지만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탄탄한 팀워크로 1승(2패)을 신고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구리다산 KCC U12 취미반은 아쉽게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평소 수업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지만 외부 팀들과 교류하는 첫 대회 출전에서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내려놓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경험을 학습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U13 맏형 취미반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구력 약 2년의 유소년부터 2개월 미만의 새내기들이 함께 어우러진 U13 취미반은 6명의 인원으로 출전함에 따라 체력적으로 우려가 됐지만 원팀으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50% 승률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팀을 이끈 이태민 부원장은 "대표팀 소속이 아닌 취미반 아이들이라 이런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수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이나 동기부여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구에 흥미를 더욱 느끼고 더 열심히 임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긍정적인 조언을 남겼다.

#사진_구리다산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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