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정말 편할걸요. 질 것 같지 않습니다."
부산 KCC 허웅(32, 185cm)은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개막전에 선발 출전, 3점슛 3개 포함 2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89-82)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허웅은 "개막전에 이겨서 좋다. 내일(4일) 수원 KT와 경기가 바로 있다. 준비 잘해서 또 이겨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29점 활약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안 쏘면 오히려 뭐라 한다(웃음). (최)준용이에 숀 롱까지 있어 수비가 그쪽으로 몰린다. 여기서 나오는 공을 받아먹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까 좋은 찬스가 많이 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후반전에만 무려 20점을 몰아쳤다. 허웅은 "앞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하다. 그냥 슛 찬스가 낫다. 하던 대로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웃었다.
동생 허훈을 향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허훈은 부상으로 인해 약 2주 정도 후 복귀할 예정이다.
허웅은 "오면 정말 편할 것 같다. 빨리 와서 좀 쉬고 싶다(웃음). 질 것 같지 않다. 포인트가드 자리에서 (최)진광이가 잘해주고 있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뛰었던 선수가 아니다. 힘들 것이다, 또 우리 모든 공격 패턴이 포인트가드에 맞춰져 있다. 아무래도 감독님이 가드 출신이라 그러신 것 같다. 오면 더 편한 농구가 가능하다. 앞선에서 압박을 당하지 않으면 나머지 포지션 선수들이 공격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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