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페스트. 다음달 3일부터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은 전력평준화가 되어 여느 때보다 순위 예측이 힘들다. 모든 팀들이 우승을 목표로 달릴 예정이다. 그렇다면 10개 구단 사령탑들의 출사표는 어떨까.
김주성 감독(DB)
지난 시즌 아쉽게 6강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게 목표다. 올라가서 더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 중요한 건 팀이 단단해지고,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김효범 감독(삼성)
선수들 이번 오프시즌 열심히 준비했다. 최약체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랑하는 썬둥이를 위해 봄 농구에 꼭 가겠다.

고양의 봄, 소노의 봄, 팬들과 선수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
전희철 감독(SK)
SK는 항상 뻔한 농구라고 말씀드렸다. 올 시즌 자밀 워니와 재계약해서 똑같은 농구를 할 거라고 예상하실 것 같다. 다른 점은 SK의 약점이었던 스페이싱과 외곽 부분을 채워줄 선수들을 영입했다. 기존에 갖고 있는 색깔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게 노력했다. 뻔하지만 재미도 터지고, 외곽도 터지고, 펑펑 터지는 농구를 하겠다. 뻔하지만 펑펑한 농구를 보여주겠다.
조상현 감독(LG)
지난 시즌 팬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다. 대권에 도전하는 좋은 강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팀은 지난 시즌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던 김종규, 변준형, 새롭게 뽑은 (렌즈)아반도, 재활 열심히 하는 전성현이 있다. 이 선수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기존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토로 오프시즌 열심히 준비했다. 잘 되면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그럼 최고의 성적도 나올 것 같다. 그리고 올 시즌부터 10개 구단이 D리그를 운영하는데 2군에 있는 새롭게 노력하는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민 감독(KCC)
올 시즌 목표를 크게 잡았다. 나도 통합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선수들도 통합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 당연한 건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이 희생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팀은 스페이싱이 안 된다고 팬들이 걱정하신다. 터질 듯 안 터질 듯 하면서 조금씩 보여드리겠다. 김선형을 필두로 장신 선수들로 트랜지션을 보여드리겠다. 팀 이름처럼 소닉붐처럼 뛰어다닐 테니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강혁 감독(가스공사)
우리팀 올 시즌 슬로건은 시대농구다. 시대농구 뜻이 외곽이 기반이 되어서 다이나믹 한 빠른 농구다. 그 부분이 우리팀 색깔에 맞을 것 같아서 시대농구로 했다.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
양동근 감독(현대모비스)
지금 우리팀에 평가가 많이 낮다. 낮은 평가를 뒤집을 수 있도록 팀이 끈적끈적하고 단단하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사진_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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