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리거 출동! 3x3 정상 노리는 美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 확정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5 1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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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5대5 농구에 이어 3x3까지 정상을 노리는 미국이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릴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참가할 미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음을 밝혔다.

미국은 이번 1차 예선에 앞서 스테파니 돌슨, 알리샤 그레이, 켈시 플럼, 그리고 마지막에 승선한 케이티 루 사무엘슨을 3x3 여자농구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돌슨과 그레이, 플럼, 그리고 사무엘슨은 지난 2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대비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 미니캠프에도 참가한 정예 멤버다.

대다수 WNBA 리거로 구성된 미국은 총 3장의 티켓이 주어지는 1차 예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종 승선한 사무엘슨은 2013 FIBA 3x3 U18 월드컵, 2013 FIBA 3x3 U18 아메리컵 등에서 금메달을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한편 미국은 프랑스, 독일, 우루과이, 인도네시아와 A조에 속해 있다. 총 20개 팀이 참가한 이번 1차 예선에는 총 3개 팀만이 도쿄올림픽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총 8개 팀만이 도쿄로 향할 수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몽골, 루마니아, 러시아는 3x3 랭킹을 기준으로 이미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1차 예선에서 3개 팀이 결정되며 마지막 1개 팀은 헝가리에서 열리는 2차 예선에서 정해진다.

한편 한국은 1차 예선 티켓을 획득한 남자농구에 비해 여자농구는 출전 자격조차 얻지 못했다. 너무도 낮은 3x3 랭킹으로 인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밀린 것이다. 이미 도쿄 행을 확정한 중국, 몽골을 제외하더라도 아시아에선 일본,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이란, 대만이 1차 예선에 참가한다. 3x3 발전 의지가 없었던 한국 여자농구에 있어 당연한 결과다.

# 사진(케이티 루 사무엘슨)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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