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 고베와 두 번째 맞대결서 6점 2리바운드 1블록슛···오사카는 후반 역전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7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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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송교창(오사카)이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오사카 에베사는 27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 글리온 아레나 고베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고베 스토크스와의 경기에서 78-84로 패했다.

외국선수 세바스찬 세이즈(27점 9리바운드)와 제임스 팔머 주니어(24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돋보였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오사카는 1승 1패가 됐다.

송교창은 20분 53초를 뛰며 6점 2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했지만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선발 출전한 송교창은 초반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 B리그 데뷔 득점을 올렸다. 곧바로 중거리슛을 집어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2쿼터에도 출전한 송교창은 적극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올렸지만 야투가 빗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코트를 밟은 송교창은 중거리슛으로 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고베 외국선국 요엘리 차일즈의 공격 시도를 막아내기도 했다. 4쿼터에는 대부분을 시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전반까지 50-41로 앞서가던 오사카는 후반 들어 고베의 반격에 고전했다. 제일런 윌리엄스와 차일즈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반면, 오사카의 공격은 번번이 실패했다. 4쿼터에도 고베 외국선수들을 제어하지 못했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B리그 원(2부 리그) 가고시마 레브나이즈 소속 유민수는 후쿠오카 라이징 제퍼와의 맞대결에서 10분 18초 동안 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가고시마는 84-76으로 승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민욱(니가타)은 가나자와 사무라이즈와의 경기에서 9분 58초를 뛰며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니가타 알비렉스 BB는 70-81로 패했다.

정희현(기후)은 후쿠이 블로윈즈와의 맞대결에서 3분 3초를 뛰었다. 기후 스웁스는 80-77로 승리했다. 야마가타 와이번스의 이종현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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