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의 반란’ 소노 이어 ‘4연속 꼴찌’ 삼성도 웃었다! 최준용 복귀한 KCC 완파하고 3연승 질주

잠실/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1 15: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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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들의 반란이 나온 하루였다. 앞서 고양 소노가 창원 LG를 잡은 데 이어 삼성이 ‘슈퍼팀’ KCC를 완파했다. 3연승이다.

서울 삼성은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100-77로 이겼다.

3연승에 성공한 6위 삼성은 5할 승률(5승 5패)로 올라섬과 동시에 공동 7위 그룹(울산 현대모비스·서울 SK)과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최현민(17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관희(1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앤드류 니콜슨(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저스틴 구탕(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이 활약했다.

1쿼터를 동점(13-13)으로 마친 삼성은 2쿼터 점수 차를 벌렸다. 그 중심엔 이관희가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최현민과 케렘 칸터, 니콜슨 등의 지원 사격도 나왔다. 이에 허웅과 송교창, 숀 롱 등이 맞선 KCC에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7-30, 삼성이 앞섰다. 

 


화력은 후반 들어 폭발했다. 최현민(3개)과 한호빈(2개)이 3점슛 5개씩 합작한 가운데 구탕의 외곽포도 터졌다. 니콜슨은 골밑에서만 8점을 기록하는 등 롱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0-49, 무려 21점 차로 압도했다.

승리가 가까워지는 듯했으나, 4쿼터 출발이 좋지 못했다. 허웅과 최진광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 흐름을 내준 것. 최성모와 이근휘의 외곽포로 급한 불을 끈 삼성은 칸터가 득점 인정 반칙(81-65)까지 얻어내며 다시 달아났다. 종료 4분 6초를 남기고 나온 이관희 3점슛은 사실상 쐐기포(86-67)였다.



한편, 2연패에 빠진 KCC(6승 3패)는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최준용(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송교창(1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최진광(11점 3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삼성의 화력엔 역부족이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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