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고등부 우승으로 와다다다!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5: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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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외곽슛을 앞세운 와다다다가 분당 삼성을 꺾고 결승에서 웃었다.

와다다다가 5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4차 인제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분당 삼성을 21-15로 이겼다.

와다다다는 초반 분당 삼성 박범영과 강민성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와다다다는 쉽게 리드를 되찾았다. 권용준의 2점슛으로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와다다다는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했다.

권용준의 손끝은 뜨거웠다. 연이어 3개의 2점슛을 꽂아 넣으며 10-6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분당 삼성은 박범영의 높이를 앞세워 빠르게 추격에 성공하며 1점 차로 점수를 좁혔다. 그 순간, 와다다다 권용준의 2점슛이 다시 한번 림을 갈랐고, 이건영의 득점으로 15-12로 달아났다.

와다다다의 리드 속에 시간은 흘러갔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와다다다는 이건영의 득점으로 20-15로 우승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결국 이민철의 2점슛이 림을 가르며 22-16으로 와다다다가 분당 삼성을 누르고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팀에 리드를 안긴 슈터 권용준은 “예선에서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결승에서 팀 동료들이 나를 믿어주며 찬스를 만들어줬다”며 “팀 이름은 (이)건영이의 농구 기술 이름이다. 우리가 처음 중학생 때 대회를 나와 우승한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한 번 더 우승하러 가자고 해서 대회에 나왔다. 다친 사람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더 좋다”고 웃어 보였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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