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국제농구연맹)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13인을 선정, 조명하는 기사를 다뤘다. 2001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이 대상이었다.
주목해야 할 선수 10인에 이정현(소노)이 선정된 데 이어 강성욱은 유망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FIBA는 강성욱에 대해 “한국은 전통적으로 스킬이 뛰어난 가드, 슈터를 육성해 왔다. 강성욱은 그 계보를 이어갈 만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소개했다.

FIBA 역시 이를 강조했다. FIBA는 “2022 U18 아시아컵에 이어 2023 U19 농구 월드컵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특히 U18 대회에서 평균 1.8개의 3점슛을 성공하는 등 인상적인 슈팅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외곽에서 득점을 만드는 그의 능력은 한국의 외곽 공격을 더욱 위협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윈도우3에서 유의미한 출전시간을 경험한다면, 강성욱은 한국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1명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NBA리거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양한센에 대해 “아시아에서 양한센만큼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드물다. 2025 아시아컵 예선에서 6경기 평균 8.7점 4.7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항목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그가 아시아의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목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만과의 예선전을 하루 앞둔 7월 2일 미팅을 통해 최종 명단 12인을 발표한다. 일본전을 치를 최종 명단 역시 경기 하루 전인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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