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대구 시민구단 창단 "시민들의 농구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4: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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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구단에 이어 3x3 시민구단까지 대구에 뿌리를 내렸다.

지난 7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는 제1회 엔젤스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 및 시민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비영리민간단체 한국다문화재단(아시아 3x3 농구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초등부 4팀, 중등부 7팀, 고등부 5팀, 오픈부 13팀까지 총 2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를 위해 1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했고 김태진 명지대 감독을 비롯해 명지대 농구부도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국다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혈연, 지연, 학연이라는 악습으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꿈을 접고 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있다. 가진 재능을 맘껏 펼쳐보지도 못하고 스러져가는 청춘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고자 '시민 농구단'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3×3 농구구단을 창단해 아시아 3×3 농구대회를 개최하고자 했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아울러 "수많은 스포츠 중 농구는 코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즐기면서 운동도 되어 변이 아주 넓은 종목일 뿐 아니라 현재 3×3 농구가 올림픽 종목으로도 선정되어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 구단이 창단되어 대구 시민들의 농구에 관한 관심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다문화재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재능을 가지고 프로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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