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돌아온 ‘빛과 소금’ 정창영, 문경은 감독 “스페이싱 효과 기대한다"

수원/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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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수원의 빛과 소금, 정창영이 돌아왔다.

수원 KT는 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2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KT에게 호재가 생겼다. 바로 정창영의 복귀다. 정창영은 지난 10월 4일 KCC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약 4주간 재활을 거쳤고, 코트에 복귀한다.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창영이가 복귀한다. 하루밖에 연습 못했지만, 스페이싱을 넓히는 효과는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운영한 로테이션에 창영이를 껴야 하니까 신경을 써서 조절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T는 가스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는 거뒀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2-46으로 크게 밀렸다. 라건아에게만 20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높이와 속도로 승부를 보는 KT에게 리바운드 열세는 치명타로 다가올 수 있다.

문경은 감독은 “최근 갑자기 리바운드를 못 잡는다. 평균 30개 정도는 잡아줘야 한다. 선수들한테도 그 이야기를 강조했다. 스탯은 거짓말을 안 한다. 리바운드에 더 신경을 쓰면 공격 횟수를 더 가져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 8연패 탈출 후 다시 2연패에 빠진 강혁 감독은 “첫 단추를 잘못 낀 느낌이다. 누가 외부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니 우리끼리 같이 이겨내자고 이야기했다.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나도 포기하지 않았으니, 너희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팬들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가스공사(28.9%) 와 KT(28.2%) 모두 3점슛 성공률이 30%가 되지 않는다. 외곽보다 골밑에 강점을 가진 양 팀인 만큼 골밑 싸움이 승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강혁 감독은 “외곽보다 골밑을 막을 생각이다. 수비를 좁힐 것이다. 결국 리바운드 싸움이다. KT를 상대로는 항상 속공 억제와 리바운드 싸움을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수원 KT : 김선형, 문성곤, 문정현, 하윤기, 힉스
대구 한국스공사 : 신승민, 김국찬, 김준일, 벨란겔, 라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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