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일 홈에서 창원 LG를 꺾으며 연패에서 벗어났고, 정관장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소노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앞선의 주축 이재도가 부상을 입은 것. 이재도는 1일 LG전 3쿼터 막판 배병준과의 충돌로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그는 늑골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이다.
부상으로 이재도의 연속 출전 기록도 멈췄다. 그는 LG전까지 508경기 연속 출전으로 원주 DB 이정현(701경기)에 이어 역대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안타까운 부상으로 508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소노 손창환 감독은 “가슴에 구멍이 하나 뚫린 것 같다. 우리 팀은 이정현, 이재도, (케빈)켐바오 3명이 살아나야 되는 팀이라 그동안 (이)재도에게 많은 걸 주문했다. 어제(1일) 경기를 보며 조금씩 올라오길래 됐다고 생각했는데 다쳤다. 갈비뼈에 금이 갔고, 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았다. 지금 상태에서 무리하다가 더 다치면 큰일이다. 안타깝지만 기록이 멈추게 됐다”며 이재도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이재도가 빠지면서 소노의 12인 엔트리에는 홍경기가 합류했다. 조은후와 함께 이재도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홍경기는 슈팅과 더불어 공격에 강점이 있고, 조은후는 수비가 필요할 때 기용할 수 있다.
손창환 감독은 “조은후와 홍경기를 준비시켰다. (홍)경기는 공격에서 이것저것 할 수 있다. (조)은후는 운동능력과 수비력이 좋은데 공격력이 부족하다. 이정현 파트너로 번갈아 나갈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조은후와 홍경기를 함께 기용할 수도 있다. 우리가 주말 백투백 경기라 선수들과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짚어주기만 했다. 경기를 보면서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조은후 최승욱 켐바오 나이트
정관장 : 변준형 김영현 아반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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