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마티앙 선발 출전 이유는 수비와 리바운드 강화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2 13:49: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마티앙이 먼저 들어가서 수비를 강화하고, 리바운드를 부탁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시즌 4번째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 없이 개막 3연패 중이다. 이번 시즌 3번째 홈 경기이기에 이날 연패를 끊는 승리를 거둔다면 반등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소노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티앙이 먼저 들어가서 수비를 강화한다. 라건아는 어제(11일) 많이 뛰었다”며 “(DB와 경기에서) 리바운드가 뒤져서 마티앙에게 리바운드를 부탁했다. 이정현과 이재도가 투맨게임을 하기에 이를 견제해야 한다. 오른 발목은 뛰는데 문제가 없다”고 만콕 마티앙의 선발 출전을 알렸다.

가스공사는 11일 열린 원주 DB와 맞대결 속공 득점에서 7-16로 열세였다.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도 속공 득점은 2-11로 역시 9점 적었다.

오프 시즌 훈련할 때 빠른 농구를 주문했던 강혁 감독은 “5대5보다 상대 수비가 서기 전에 공격을 해야 한다”며 “경기 중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하다. 쉽게 실점해서 오프 시즌 때 연습했던 걸 깜빡하는 거 같다. 트랜지션 게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속공 득점을 강조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상대팀의 견제를 많이 받고 있다.

강혁 감독은 “3점슛 폼을 바뀌는 과정에서 혼돈이 있어서 부담이 있는 거 같다. 이겨내야 한다”며 “본인도 (상대 수비를) 즐기려고 한다.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라서 좋아질 거다”고 기대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스페이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복안 몇 가지를 준비했다”며 “가스공사는 협력 수비를 잘 하고, 뺏는 수비에 특화가 되어 있다. 속공을 덜 나가더라도 상대 수비를 보면서 경기를 하자고 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3점슛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손창환 감독은 “이재도와 이정현, 켐바오가 해결해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줘야 한다”며 “가스공사는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자고 했다. 외곽이 터지면 외국선수까지 터진다”고 가스공사의 외곽을 경계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