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2승 2패, 공동 6위) vs 부산 KCC(2승 1패, 3위)
10월 13일(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tvN SPORTS / TVING
-최진광·나바로, 또 한번 활약할까?
-숀 롱 좀 더 힘내줘야 하는 KCC
-연패 탈출 노리는 SK, 외곽 수비 보완해야
슈퍼팀 KCC는 초반부터 부상 악재가 닥쳤다.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자리를 비웠고, 최준용 또한 종아리를 다쳐 이탈했다. 그럼에도 첫 3경기에서 2승 1패로 선전했다.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에서 불안함을 노출했지만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아직 완전체가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CC가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외국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더 필요하다. 특히 숀 롱의 분발을 원하고 있다. 롱은 KCC 유니폼을 입고 3경기 평균 19.0점 9.7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기복이 있으나 조금씩 안정감을 찾고 있다. 이날 롱의 매치업 상대는 KBL 최고 외국선수 자밀 워니다. 워니와의 매치업에서 대등하게 맞서준다면 KCC는 좀 더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다.
이에 맞서는 SK는 시즌 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창원 LG, 수원 KT를 꺾었지만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에 패했다. 소노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 10개를 내주는 등 수비가 무너졌고, 정관정전에서는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시즌 초반 순위 싸움에서 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연패가 길어지면 안 된다.

김낙현이 살아날지도 궁금하다. 김낙현은 SK 이적 후 3경기에서 평균 15.0점 3.3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김영현에게 막혀 1점에 그쳤다. 김낙현이 봉쇄당하자 SK의 공격 전체가 정체됐다. 김낙현이 잠깐의 부진을 이겨낸다면 SK가 연패 탈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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