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정관장(2승 1패, 공동 2위) vs 서울 SK(2승 1패, 공동 2위)
10월 11일(토) 오후 4시 30분 @안양 정관장 아레나 IB SPORTS / TVING
- 2승 1패의 공동 2위, 치고 나갈 팀은?
- 같은 날 패한 두 팀, 연패는 피해야 한다
- 속공 득점 1위와 2위의 맞대결
직전 경기 패배를 당한 정관장과 SK가 맞붙는다. 과연 연패에 빠지지 않고 반등할 팀은 어디가 될까.
SK는 직전 경기에서 소노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되며 패배를 당했다. 전희철 감독이 작전 타임 당시 선수들을 향해 강한 질책을 하는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적잖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펼쳐지는 첫 경기다. 과연 SK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객관적인 전력은 SK의 우세가 점쳐진다. 자밀 워니는 여전히 견고하고, 김낙현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안영준과 김형빈도 적재적소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SK는 3경기를 치른 현재 평균 득점 90.3점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KT를 상대로 104점을 터트리며 폭발력을 자랑했다. SK의 가장 큰 무기는 여전히 속공이다.
속공 득점 12.3점으로 리그 1위다. 김선형이 떠나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속공 공격이 여전히 SK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정관장의 속공 역시 만만치 않다. 정관장은 속공 득점 12점으로 SK에 이어리그 2위에 올랐다. 직전 원주 DB와 경기에서 패했지만, 속공 득점 20점을 쓸어 담으며 팀 색깔을 확실히 드러냈다.
특히 박정웅과 소준혁, 표승빈으로 이어지는 ‘영건 3인방’이 경기 당 평균 10.3점을 책임 지며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강한 압박 수비와 이후 펼쳐지는 속공 공격은 알고도 못 막는 정관장의 무기가 되었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가장 빠른 두 팀의 맞대결. 과연 어느 팀의 속공이 상대를 제압할지 주목해보자.

10월 12(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 tvN SPORTS / TVING
-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 기세를 잡을 팀은?
- 리바운드 1위와 2위, 제공권 싸움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
- '슈퍼문' 문성곤의 방패 vs '눈꽃 슈터' 유기상의 창
순위표 상단에 위치한 KT와 LG가 맞붙는다. 시즌 전 미디어 데이 당시 여러 팀들에게 우승후보로 꼽힌 양 팀의 맞대결. 과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은 명승부가 펼쳐질까.
KT는 시즌 초반 부진한 경기력에도 승리를 거두며 단독 1위까지 올랐다. 그 원동력은 리바운드에 있었다. 평균 리바운드 40개로 리그 1위다. 공격 리바운드도 14.3개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문성곤과 문정현, 하윤기로 이어지는 국내 선수 라인업이 연일 상대 골밑을 헤집고 있다. 야투 성공률(38.6%)이 40%도 되지 않음에도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는 비결이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LG 또한 제공권에서 밀리지 않는 팀이다. 2021-2022 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리바운드 왕을 차지한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지키고 있다. 마레이는 올 시즌도 평균 14.3리바운드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마레이를 앞세운 LG는 평균 39.3개의 리바운드로 K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리바운드를 걷어내고 있다. 제공권 다툼이 경기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문경은 감독은 올 시즌 상대의 메인 볼 핸들러의 수비를 문성곤과 문정현에게 맡기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박무빈과 서명진을 두 선수에게 맡겼고, 삼성의 이대성을 문성곤에게 막아내게 했다. 두 선수는 문경은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수행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 역시 유기상을 문성곤과 문정현에게 맡길 가능성이 높다. 유기상은 현재 평균 15.3점으로 쾌조의 슛감을 자랑하고 있다. KT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유기상을 봉쇄해야 하고,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유기상이 터져야 한다.
비슷한 장점을 가진 두 팀과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두 선수의 맞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지켜보자.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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