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국(199cm, F)은 일본에서 1년 활약한 뒤 지난 시즌 다시 창원 LG로 돌아왔다.
LG에서 첫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린 장민국은 “매년 준비하는 것처럼 잘 준비하고 있다(웃음). 똑같이 한다”며 “늦은 감이 있다. (지난 시즌이) 늦게 끝났기 때문이다. 다들 그 전에 열심히 훈련을 하고 들어온 거 같다.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고 2025~2026시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KBL로 복귀한 뒤였고, 이번에는 챔피언 등극 후 오프 시즌 훈련이다.
장민국은 “(작년에는) 다르다고 하면 일본 시스템과 다른 점인데 작년과 똑같이 훈련한다. 오히려 편하게 준비한다”고 했다.
지난 시즌 우승했다고 하자 장민국은 “아쉬운 게 많은데 우승했다.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지만, 팀이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 분위기도 좋다”며 “눈물이 안 날 거 같았는데 그 당시 눈물이 나더라. 저 말고도 다들 울고 있더라(웃음). 처음 우승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돌아봤다.
LG는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장민국은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며 “내 역할은 작년과 비슷하다. 체력안배도 해주고, 후배들도 잘 이끌어가고, 같이 하는 거다”고 했다.

장민국은 “3점슛을 많이 쏘는 역할이다”며 “스페이싱을 넓혀주는 걸로 아직까지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아셈 마레이는 리바운드 능력이 탁월한데다 외곽 기회도 잘 살려준다.
장민국은 “리바운드를 제일 잘 하는 선수이고, 잘 빼주기도 하고, 이타적인 선수라서 마레이와 같이 뛰어서 편했다”고 마레이를 치켜세웠다.
장민국의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은 34.4%(21/61)였다. 조금 더 올릴 필요가 있다.
장민국은 “감독님께서 36%로 말씀하셨다”며 “지난 시즌 많이 뛰지 못했다. 선수라면 해내야 한다”고 했다.

장민국은 “부상없이 몸을 잘 만들고, 선수 구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내 역할을 생각하며 찾아가고 연구해야 한다”며 “감독님, 코치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해서 몸도 잘 만들어야 한다. 허일영 형이 잘 이끌어서 중간에서 편안하게 시즌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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