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지난달 21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2024~2025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LG는 어느 때보다 늦게 시즌을 마쳤다. 2025~2026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2주 더 빨리 개막한다.
이 때문에 LG는 시즌 준비 시간이 짧다. 그럼에도 약 4주 동안 몸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있다.
LG는 오는 14일부터 연습경기에 들어간다. 14일과 15일 명지대를 창원으로 불러 내린다.
18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로 훈련 장소를 옮긴 LG는 한양대, 필리핀 대학(NU, UP), 성균관대와 6경기를 잡아놓았다.
창원으로 돌아온 LG는 일본 프로구단과 2경기를 펼친다.
LG 연습경기 일정
8월 14~15일 vs. 명지대(창원)
8월 19일 vs. 한양대(이천)
8월 21~22일 vs. NU(이천)
8월 25~26일 vs. UP(이천)
8월 28일 vs. 성균관대(이천)
8월 31일, 9월 1일 vs. 일본 프로구단(창원)

조상현 LG 감독은 “결국 주전들은 지난 시즌에 해온 게 있고, 수비 시스템은 그대로 가져간다. 이 선수들이 (주전들과) 차이를 줄여줘야 한다. 최형찬, 배병준, 한상혁, 이경도 등 앞선이 잘 해줘야 한다. 병준이는 처음 왔는데 잘 해줄 거 같다. 유기상과 같이 하면 된다. 양준석 백업인 경도와 상혁이가 대표팀 선수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연습경기나 일본 전지훈련까지도 좀 더 기회를 줘서 자신감을 얻게 할 거다”며 “양홍석과 윤원상이 내년 여름에 제대로 훈련하면 뎁스가 더 좋아질 거다. 올해 누가 뽑힐 지 모르지만, 신인까지 이들이 올라와야 1,2번(포인트가드, 슈팅가드)에서 경쟁력이 생긴다. 3,4번(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은 홍석이가 들어오고, 정인덕, 허일영, 칼 타마요, 장민국이 할 수 있다”고 했다.
양홍석과 윤원상은 오는 11월 19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다. 양홍석과 윤원상의 가세는 분명 팀 전력 향상 요인이지만, 역대 사례를 보면 제대 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면 안 된다.
조상현 감독 역시 “기대보다 보험이다. 돌아와서 잘 해주면 좋은 거다. 10분~15분만 버텨줘도 좋다. 기존에 나와 했던 게 있어서 걱정을 안 한다. 부상이나 운동량, 호흡 문제는 시즌을 치르면서 좋아질 거다”며 “두 선수가 올 때까지 우리는 한 달 반 정도가 고비다. 박정현이나 민국이가 타마요 백업을 좀 더 할 수 있게 하면서 선수들의 부상 관리,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다음주부터 연습경기를 통해서 실전처럼 수비나 앞선을 더 타이트하게 운영하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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