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3점슛 3개를 모두 실패하며 평소보다 부진한 6점에 그쳐 창원 LG가 62-70으로 패하는 걸 지켜봤다.
유기상은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평균 4.3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었다. 성공률은 50%(17/34).
서울 SK와 개막전에서 4개 중 1개만 넣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6개를 몰아쳤다.
최고의 슛 감각을 자랑하던 유기상은 이날 김영현과 표승빈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다.
유기상은 지난해 12월 28일 수원 KT와 경기부터 3점슛 1개 이상 꼬박꼬박 넣었지만, 이날 경기를 끝으로 25경기 연속 3점슛 성공 기록을 중단했다.
현재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 중 가장 긴 3점슛 연속 성공 기록이 끊어진 것이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전성현의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이다. 2위는 54경기의 조성원, 3위는 50경기의 앤드류 니콜슨이다.
유기상의 기록 중단으로 현재 현역 선수 중 최다 기록은 12경기의 레이션 해먼즈와 이근휘가 가지고 있다.

LG는 유기상이 정관장과 경기에서 출전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7경기에서 모두 이겼고, 6점 이하에 그친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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