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김선아 기자] KCC가 6번째 별을 달 기회를 잡았다. 2010-2011시즌 우승 주역들이 함께하기에 더욱 든든하다.
전주 KC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이기며 3승 1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0-201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게 되며, 통합우승도 노린다. KCC는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 36승 18패를 기록해 우승했다.
만약 KCC가 챔프전에서 우승한다면 챔피언 횟수 6회를 기록, 울산 모비스가 가진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KCC는 1997-1998, 1998-1999, 2003-2004, 2008-2009, 2010-2011시즌에 우승했다.
KCC를 이끄는 추승균 감독은 팀의 5번 우승과 모두 함께했다. 추승균 감독은 KCC에서 뛴 15시즌 중 13시즌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출전(13회) 선수, 최다 우승(5회) 기록을 가지고 있다.
추 감독은 지도자가 되어서도 KCC의 역사를 함께 쓰고 있다. 지난해 5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4시즌 간 저조한 성적을 내던 KCC를 부임 첫 시즌 챔피언결정전으로 올려놨다.
그리고 KCC는 2010-2011시즌 선수로 뛰던 정선규가 코치를 맡고, 하승진, 전태풍, 신명호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 이중 전태풍은 2011-2012시즌 이후 고양 오리온, 부산 케이티 유니폼을 입었으나,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CC로 돌아왔다.
현재는 김태술과 김효범도 든든하게 팀의 전력을 뒤받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정규리그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한 안드레 에밋이 KCC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KCC는 오는 19일부터 고양 오리온과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을 이룬다.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를 3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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