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감독의 선택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

김원모 / 기사승인 : 2016-03-06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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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원모 기자] “직전 경기까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상당했다.”


부천 KEB하나은행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51-61로 졌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플레이오프 상대인 터라 양 팀 모두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득점을 주고받으며 부딪혔다.


KEB하나은행은 팀의 핵심인 첼시 리에게 12분 23초, 버니스 모스비에게 16분 40초 동안의 플레잉 타임을 부여했다. 결과적으로 박종천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둔 것.


경기 후 박종천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뛰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컨디션을 위해 시간을 조절해 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오늘 경기에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져서인지 실책도 잦았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박 감독은 “상대팀 외국선수 하워드나 햄비가 속공에서 6~10점을 올릴 때가 많다. 그 점수를 봉쇄하는 게 첫 번째 임무이고 오늘 경기에서 강아정에게 3점슛을 허용한 부분도 있어선 안 될 부분이다. 플레이오프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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