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춘계연맹] 여고 최강 분당경영고, 대회 2연패 달성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2-24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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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한필상 기자] 박지수의 높이 앞세운 분당경영고가 정상에 섰다.


분당경영고는 24일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박지수(195cm, C)가 골밑을 장악하고, 나윤정(174cm, F)과 임예솔(168cm, G)이 득점포를 터트려 67-41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홈 코트의 이점은 분당경영고 박지수에게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페인트 존에서 볼을 연결 받은 박지수는 자신 보다 작은 삼천포여고 선수 머리 위에서 가볍게 림 위로 볼을 올려 놓았다.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하자 분당경영고의 포워드진은 자유자재로 공격을 펼쳤다. 나윤정은 과감한 드라이브 인 공격을 시도했고, 입학예정자 임예솔도 힘을 보탰다.


삼천포여고는 한엄지(179cm, C.F)가 박지수를 상대로 일대일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만들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에서 득점까지 연결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점수 차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갔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던 경기 양상은 2쿼터 들어서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분당경영고는 박지수를 축으로 나윤정과 조세영(174cm, F) 그리고 임예솔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올린 반면 삼천포여고는 외곽슛 외에는 공격의 해법이 없었다.


후반에는 분당경영고는 승리를 확신하는 듯 박지수를 벤치로 불러들였지만 여전히 경기는 분당경영고가 크게 앞서 갔고, 삼천포여고는 인사이드 접근이 원활하지 않아 점수 차는 계속 늘어갔다.


결국 경기는 분당경영고의 완승으로 끝이 났고, 이로서 분당경영고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춘계연맹전 정상에 올라서 올 시즌에도 여고부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승전 *
분당경영고 67(22-15, 18-7, 14-7, 13-12)41 삼천포여고


분당경영고
박지수 14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나윤정 11점 5리바운드 4스틸
임예솔 11점 3리바운드 3스틸


삼천포여고
한엄지 18점 19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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