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BC배] 동국대, 명지대 물리치고 개막전 승리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2-2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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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맹봉주 기자] 동국대가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동국대학교는 23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개막전에서 명지대학교를 68-49로 이겼다. 동국대는 개막전 승리로 기분좋은 대회 출발을 알렸다.


동국대는 변준형이 17득점 7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윤홍규(10득점 4리바운드)와 홍석민(10득점 10리바운드)은 나란히 1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명지대는 주긴완이 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는 명지대가 기선을 잡았다. 에이스 주긴완이 1쿼터에만 6득점 4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팀을 이끌었다. 김효순과 우동현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동국대는 1쿼터에 5명의 선수가 나란히 2득점씩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지만 김효순과 우동현에게 허용한 3점슛 두 방에 휘청거렸다. 분위기를 잡은 명지대는 1쿼터 18-10으로 확실하게 앞서갔다.


2쿼터, 동국대의 추격이 시작됐다. 외곽포는 여전히 침묵했지만 확률 높은 골밑슛과 강한 수비로 명지대를 압박했다. 명지대는 1쿼터 활약한 주긴완이 2쿼터 무득점에 그치며 주춤했다. 명지대는 1쿼터에 터진 3점포도 2쿼터에는 말을 안 들으며 전반을 27-22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동국대의 추격은 더욱 거세졌다. 동국대는 3쿼터 명지대의 득점을 11점으로 틀어막았다. 명지대는 동국대의 압박수비에 고전하며 실책을 남발했다. 쉬운 득점 기회에도 실수를 연발하며 달아나지 못했다.


수비에서 재미를 본 동국대는 공격에서도 3쿼터 27득점을 집중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홍석영이 득점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만들었고 백승환의 3점포까지 터졌다. 명지대는 동국대에게 U1파울을 범하며 손쉽게 득점을 헌납했다. 3쿼터는 동국대가 49-38로 리드를 잡으며 끝났다.


4쿼터에도 동국대 분위기였다. 동국대는 4쿼터에 6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명지대를 더욱 몰아붙였다. 특히 3쿼터 무득점으로 잠잠했던 윤홍규가 4쿼터에만 6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동국대는 끝까지 명지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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