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강성민 인터넷기자]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구리 KDB생명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56-6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KDB생명(6승 24패)은 사실상 최하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의 잔여 경기는 총 5경기.
경기 전 김영주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들게 됐다. 때문에 남은 경기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팀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KDB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KEB하나은행 첼시 리와 모스비의 강력한 인사이드 플레이에 압도당했고, 내리 득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어려워진 상황 때문인지 김영주 감독은 주전 위주의 경기운영을 했고, 4쿼터나 돼서야 김진영, 김시온 등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시간을 부여했다.
Q.경기 총평은?
A.오늘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들이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했고, 너무 소극적이었다.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은 내가 연습시켜야 할 부분이고, 선수들이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팀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지만, 잔여 경기는 어린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줄 생각이다.
Q.하지만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지 않았다.
A.오늘도 초반에 점수가 많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줄 생각이었는데 우리 팀의 득점이 터져주지 않았다.
Q.어린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
A.사실상 팀 성적이 이렇다 보니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어린 선수에게도 어려운 경기 즉, 시소게임을 할 때 너희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Q.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본 경기에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A.아무리 퓨처스리그에서 잘하더라도 1군 경기에서는 긴장하다 보니깐 몸이 굳는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연습 때나 퓨처스리그에서 잘 뛰더라도 1군 경기에서는 혼란에 빠진다. 본인들이 이겨내야 할 숙제다.
이날 패배한 KDB생명은 하루의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0일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 나선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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