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팀 최다 6연승 질주…2위 굳히기

윤언주 / 기사승인 : 2016-02-18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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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윤언주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이 팀 창단 이후 최다 6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62-56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팀 최다 연승 ‘6연승’을 기록한 KEB하나은행(18승 12패)은 2위 자리를 굳혔다.


KEB하나는 1쿼터부터 10점차의 주도권을 잡으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첼시 리(16득점 10리바운드)와 모스비(24득점 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활약한 것이 주효했다.


초반 KEB하나는 골밑공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쿼터, 첼시 리와 모스비가 골밑을 파고들며 각각 10득점, 5득점씩을 올렸다. 골밑이 살아나자 외곽도 활기를 띄었다. 백지은, 김이슬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KEB하나는 10점차(23-13)로 1쿼터를 마쳤다.


반면 경기 시작 후 2분 동안 득점이 침묵했던 KDB생명이었다. 플레넷이 첼시 리에 묶여 2득점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밑 득점의 공백을 조은주가 메웠다. 조은주는 1쿼터에 중거리 득점과 돌파로 9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도 KDB생명의 추격은 계속됐다. 2쿼터 종료 3분전, 한채진의 3점슛 성공과 함께 KDB생명은 7점 차(29-22)로 점수차를 좁힐 수 있었다. 그러나 KDB생명은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연속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그 사이 KEB하나는 상대 벤치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 2구를 성공시키면서 더욱 달아났다. KEB하나가 31-22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KDB생명은 끝까지 동점을 원했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이경은과 플레넷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면 또 다시 첼시리와 모스비가 공격을 퍼부었기 때문. 3쿼터 내내 6~8점 격차가 계속됐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반전은 없었다. 이경은이 후반 3점슛 3개로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EB하나는 벤치멤버를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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