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초반 2연패에 빠져 고전하던 동부화재가 2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월9일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2 예선에서 백광현(18점,14리바운드)과 장승호(14점,12리바운드), 이기백(10점,17리바운드)이 리바운드 43개를 합작하며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전력에서 크게 앞선 동부화재가 LG CNS를 60-35로 대파하고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동부화재는 LG CNS를 조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멤버에 큰 변화를 겪으며 시즌 초반 2연패에 빠졌던 동부화재는 시즌 중반 이후 전력이 안정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장승호, 신용현, 최준용 등이 건재한 가운데 백광현, 이기백 등 새 얼굴들이 활력소가 된 동부화재는 경기 초반부터 LG CNS를 압도한 끝에 25점 차 대승에 성공했다.
동부화재는 경기 초반부터 거칠 것이 없었다. 장승호와 신용현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10-2로 초반부터 득점 차를 벌리기 시작한 동부화재는 1쿼터부터 골밑에서 압도적으로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LG CNS를 압박했다.
장승호가 1쿼터에만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의 안정감을 꾀한 동부화재는 2쿼터 초반 LG CNS에게 12-6으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부화재의 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LG CNS가 추격에 시동을 거는 순간 해결사 장승호가 3점포 2개를 연달아 터트리며 18-6으로 다시 간격을 벌리는 동부화재였다. 장승호의 3점포 두 방으로 안정을 되찾은 동부화재는 이후 백광현이 돌파에 이은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내며 단숨에 21-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장승호와 백광현의 활약을 앞세워 LG CNS의 추격세를 차단하는데 성공한 동부화재는 이기백이 2쿼터 들어 3개의 블록슛을 더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보였다. 2쿼터 7점을 터트린 정형욱의 활약을 앞세운 LG CNS를 상대로 25-14로 전반을 리드한 동부화재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최준용의 돌파와 백광현의 두 번째 바스켓 카운트가 연달아 나오며 30-1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초반 두 번의 공격 기회에서 5점을 얻는데 성공한 동부화재는 이후 장승호가 세 번째 3점포를 터트리며 LG CNS를 완벽히 무너트리는데 성공했다. 3쿼터 초반 맹폭을 퍼부으며 LG CNS를 상대로 15점 차 리드에 성공한 동부화재는 팀에 새로운 힘이 되고 있는 백광현과 이기백이 골밑에서 압도적인 모습까지 보여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마땅한 센터 자원이 없어 고민이 컸던 동부화재는 백광현과 이기백이 31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페인트 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넣으며 42-24로 18점 차 리드에 성공한 동부화재는 4쿼터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추격의 원동력을 상실한 LG CNS를 상대로 25점 차 대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기백, 백광현, 장승호, 최준용 등 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할 정도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인 동부화재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벽히 털어내는데 성공하며 5할 승률에 복귀하게 됐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동부화재 백광현이 선정됐다. 페인트 존을 장악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백광현은 "2연승을 거두게 되서 무척 기쁘다. 시즌 초반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는데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조금씩 팀이 안정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2연승을 거두고 나니 시즌 초반 연패를 당했던 것이 너무나 아쉽다."라고 밝혔다.
회사 업무 탓에 연습량이 부족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밝힌 백광현은 "아무래도 정기적으로 연습하는 팀에 비해 연습량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기량에 많이 의존하기도 하는데 팀이 조금씩 궤도에 오르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를 앞두고는 조직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오늘처럼 좋은 경기 내용을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비록, 오늘 경기의 MVP는 내가 탔지만 동료들이 워낙 좋은 패스를 많이 해줬고, 실책도 적었기 때문에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제 2경기가 남았는데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해서 4연승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을 마치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LG CNS 35(2-10, 12-15, 10-17, 11-18)60 동부화재
*주요선수기록*
LG CNS
김현식 12점, 8리바운드, 3블록슛
정형욱 11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위동윤 7점, 3리바운드, 1스틸
동부화재
백광현 18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장승호 14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이기백 10점, 17리바운드, 5블록슛
최준용 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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