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진채림 기자] KDB생명이 삼성생명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구리 KDB생명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0-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은 KDB생명은 5승(15패) 째를 올렸다. KDB생명은 또 이번 시즌 삼성생명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플레넷 피어슨이 29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한채진과 비키 바흐가 각각 12점씩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앰버 해리스가 19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4연승에는 실패했다.
1쿼터, KDB생명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DB생명은 상대 해리스에게 선취점을 내준 후 득점을 주고받았다. KDB생명은 이후 한채진의 연속 득점에 이은 조은주와 구슬의 3점슛으로 1쿼터 1분 7초를 남기고 17-8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DB생명은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고, 45%의 야투율을 보였다. KDB생명이 19-1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KDB생명은 2쿼터에도 상대를 몰아붙였다. 플레넷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최원선의 득점과 이경은의 3점슛까지 더해 달아났다. 2쿼터 6분 57초를 남기고는 비키 바흐의 득점으로 30-12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삼성생명은 교체해 들어온 선수들이 힘을 냈다. 이미선을 시작으로 스톡스, 허윤자의 연속 득점으로 23-30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KDB생명은 플레넷의 3점포로 분위기를 끊고 한채진, 김소담이 득점에 가세해 다시 달아났다. KDB생명이 41-30으로 점수차를 조금 더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KDB생명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KDB생명은 플레넷의 득점으로 3쿼터 포문을 연 후, 조은주의 3점슛을 더해 시작 2분여 만에 48-3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플레넷이 연속해서 3점 플레이를 만들어냈고, 교체해 들어온 비키 바흐의 활약도 이어졌다. KDB생명이 63-47로 크게 앞서며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4쿼터 들어 삼성생명이 힘을 냈다. 삼성생명은 해리스와 김한별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두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4쿼터를 출발한 이후, 연속 3점슛까지 터지며 6분 10초를 남기고 59-67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자 KDB생명도 한채진의 외곽포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후, 플레넷의 득점으로 다시 75-63으로 달아났다. KDB생명은 이후에도 상대의 추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 –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