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18P 12A’ 포인트가드로 거듭난 변준형

잠실학생/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16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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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태희 인터넷기자] 변준형(25, 185.3cm)이 완벽한 포인트가드로 각성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안양 KGC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112-99로 이겼다. KGC는 SK전 3연승을 달리며 ‘SK 킬러’로 등극했다.

변준형은 33분 7초 동안 18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인터뷰실을 찾은 변준형은 “연승을 달릴 수 있어서 좋다. 팀이 전체적으로 손발이 맞아서 이길 수 있어서 더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KGC는 이날 구단 역대 최다인 한 경기 3점슛 18개를 터트리며 SK를 격침시켰다. 이 가운데 8개가 변준형의 어시스트에 의한 3점슛이었다. 변준형은 “내가 슛이 잘 안 들어갔다. (전)성현이 형 , (문)성곤이 형 슛이 들어가는 걸 보고 ‘살려줘야겠다’ 고 생각했다. 그게 잘 통했다”고 말했다.

변준형은 올 시즌부터 포인트가드로 역할을 바꿨다. 변준형은 포인트가드가 본래 포지션이었던 것처럼 평균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위치해있다. 이날도 12어시스트를 뿌리는 등 포인트가드로서 완전히 눈을 뜬 모습이었다. 변준형은 “뿌듯하다. 어시스트를 많이 하면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기록보다는 꾸준히 잘했으면 좋겠다. 팀이 계속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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