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주역’ 허웅 “형제대결? 팀이 이기길 바랐을 뿐”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8 2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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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허웅이 23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DB 허웅은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23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후반에만 14점을 몰아치며 DB가 역전승을 거두는데 앞장섰다.

허웅은 “6강 싸움을 위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 팀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경기는 허웅과 허훈의 형제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허웅은 2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한 허훈 보다 개인 기록에서 뒤졌지만 팀 승리로 웃었다.

“이제는 (허)훈이와 너무 많은 경기를 했고,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그냥 팀이 이기길 바랐을 뿐이다.” 허웅의 말이다.

올 시즌 DB는 유독 KT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상대 전적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에 대해 허웅은 “KT에 빅포워드가 많지 않나. 우리 팀이 빅포워드에 밀리지 않는 것 같다. 이 부분에 KT에 강한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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