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99-112로 패,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2위 SK는 1위 수원 KT와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진 반면, 3위 KGC에게는 2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비록 SK는 전구단 승을 다음으로 미뤘지만, 안영준은 또 다시 화력을 발휘했다. 지난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20점하며 SK의 3연승에 앞장섰던 안영준은 KGC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안영준이 2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한 건 2017-2018시즌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안영준은 올 시즌을 맞아 많은 기대를 받았던 포워드다. 2대2 능력을 향상시켜 한 단계 스텝업할 것으로 전망됐다. 1라운드에 평균 14.1점을 기록했던 안영준은 2라운드 들어 11.7점에 그쳤지만, 3라운드 3경기에서는 16.3점으로 활약하는 등 득점력을 되찾았다.
또한 21경기에서 기록한 13.4점은 커리어하이 페이스에 해당한다. 안영준의 개인 최다기록은 지난 시즌에 작성한 11.2점이었다.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에 대해 “2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속공, 얼리오펜스, 미스매치 등 본인이 득점해야 할 상황을 찾은 것 같다. 이전까지는 공을 오래 끄는 경향이 있었는데 리듬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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