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의 이현석은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출전,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에 수비에 전념한 이현석은 후반에는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현석은 현대모비스의 매서운 추격으로 점수차가 좁혀질 때마다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경기 종료 2분 8초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현석은 “초반부터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승리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이 뛴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현석은 5라운드 들어 출전시간이 직전 라운드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났다. 특히 김선형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다. 김선형이 결장한 직전 3경기의 평균 출전시간은 23분 8초다. 이현석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현석은 감독님의 조언과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현석은 “(김)선형이형으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이 많아. 감독님이 패스를 빨리 주면서 오래 끌지 말라고 하셨다. 이러한 연습을 오프 시즌부터 했다. 또한 (최)부경이 형이 주장으로서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자주 말해 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2일 가스공사전 이후 본인에 대한 칭찬을 남긴 안영준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현석은 “(안)영준이는 저보다 나이는 적지만 배울 것이 많은 동료다. 수비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등 의지가 되는 부분이 있다. 고맙다(웃음)”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초반에 기대하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었다. 그러나 시즌은 길고 계속 못하리라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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