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윤소현 인터넷기자] 강혁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주DB와의 경기에서 78-104로 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가스공사는 6위(3승4패)로 내려앉았다.
강혁 감독은 “경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 안 좋았다. 프로 경기이고, 팬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나부터 반성해야 할 것 같다. 분위기가 안 좋을 때 선수 교체 등 발빠르게 움직였어야 했다”고 말했다.
경기 전 2점슛 수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연승의 요인으로 꼽은 강혁 감독이다. 그러나 이날 주력 멤버들이 뛰었던 3쿼터까지 DB의 2점슛 야투 성공률은 85%였다. 이 부분이 그대로 대패 요인이 됐다. 18개의 실책으로 쉬운 득점을 헌납한 것이 뼈아프다.
강혁 감독은 이에 대해 “3연패했을 때 나왔던 모습이 오늘 나온 것 같다. 1대1 수비에서 약속된 부분이 안 되다 보니까 인사이드가 너무 많이 뚫렸다. 도움 수비도 잘 안 됐다”고 진단했다.
최근 선발로 나서고 있는 김민규에 대해서는 “앞선 수비도 할 수 있고, 신장이 좋기 때문에 속공도 달려주면 도움이 된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좋아질 선수라고 생각해서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샘조세프) 벨란겔도 몸이 안 좋았다. 선수들이 경기가 안 풀리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풀려다가 오히려 안 됐던 것 같다. 팬 분들께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경기가 안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