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백종훈 인터넷기자] 5연승 후 2연패, 좋았던 흐름이 끊어진 DB다.
원주 DB는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63–8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한 DB는 6패(8승)를 기록, 수원 KT와 공동 3위가 됐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김주성 감독은 “초반에 리바운드를 내주며 쉽게 점수를 뺏겼다. 이어 속공도 많이 허용했다. 그 점수가 좁혀지지 않아 아쉬웠다. 덧붙여 수비를 먼저 하고 공격해야 하는데 수비가 안 되니 선수들이 다급해졌고, 결국 공격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DB는 헨리 엘런슨(26점 12리바운드)과 김보배(12점 6리바운드)가 활약했다. 하지만 이선 알바노(12점, 야투 5/13, 38%)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주성 감독은 “엘런슨과 알바노에서 나온 기회들을 국내 선수들이 처리해야 한다. 그 부분은 앞으로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엘런슨이 쉴 때 경기를 이끌어가야 할 아삼 무스타파의 부진도 길어지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2옵션 외국선수라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다만 뽑았을 때의 능력이 분명히 있는 선수인데, 적응을 아직 못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무스타파가 부진함에 따라 엘런슨의 부담이 늘어났다. 김주성 감독은 “엘런슨도 처음 한국에 왔기에 수비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엘런슨이 공, 수에서 더 적응하길 바라고 있다. 다만 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연습을 통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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