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임종호 기자] 전주 KCC가 9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CC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최종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70-89로 패했다. 전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후반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으며 무릎을 꿇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KCC는 21승 32패로 올 시즌을 마쳤다.
경기 후 만난 전창진 감독은 “힘든 순간도 많았고, 문제점이 많이 드러난 시즌이었다. 올 시즌이 선수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코칭스태프도 더 발전해야할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는 전 감독은 “KCC 역시 앞으로 더 발전해 다음 시즌에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뒤 젊은 선수들 육성으로 방향을 선회한 전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이진욱, 박재현의 기량 점검이 체크포인트라고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진욱이나 (박)재현이는 부족한게 많다. 올 시즌 간간이 나가서 열심히 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오프시즌에 기량 발전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본다. 팀에 가드가 부족한 만큼 본인들도 그 부분을 알고 느꼈으면 한다. 60일간의 휴식기를 두 선수가 잘 활용했으면 한다”라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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