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4-68으로 승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축 멤버들이 대거 결장했지만 신인 신예영(1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엄서이(17점 6리바운드)와 최희진(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또한 존재감을 뽐냈다. 다시 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25승 4패가 됐다.
하나원큐는 고아라(16점 13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에이스 신지현(15점 4스틸)도 제 몫을 했다. 그러나 4쿼터 집중력이 떨어지며 패배를 떠안게 됐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4승 24패가 됐다.
전반 KB스타즈에서 가장 돋보인 이는 신예영이었다. 신예영은 과감한 돌파로 앤드원 플레이를 3차례나 만들어냈고, 안정적인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최희진과 엄서이는 각각 외곽과 골밑에서 좋은 활약 펼쳤다. KB스타즈는 2쿼터 막판까지 근소하게 앞섰지만 김지영에게 버저비터를 내주면서 43-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KB스타즈가 힘을 냈다. 박지수가 골밑 득점을 올렸고, 김소담은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 고아라와 김지영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엄서이와 최희진의 득점으로 맞섰다. 이어 이윤미가 알토란같은 외곽포를 꽂으면서 56-5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KB스타즈의 기세가 이어졌다. 엄서이, 이윤미, 신예영이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고,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엄서이의 추가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KB스타즈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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