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연승 및 BNK전 2연승을 질주,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4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4위 경쟁에 나섰다. 강이슬(28점 3점슛 6개 13리바운드 3스틸)이 올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신인 송윤하(1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는 데뷔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나가타 모에(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부처에서 화력을 발휘,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1쿼터 개시 후 6분간 2점을 올리는 데에 그쳤지만, 1쿼터 중반 강이슬이 침묵을 깨는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KB스타즈는 1쿼터 막판 강이슬이 다시 3점슛을 넣으며 BNK의 수비를 무너뜨리자 송윤하도 자유투로 득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쿼터 종료 직전 김소니아에게 3점슛을 내줘 13-16으로 1쿼터를 마쳤지만,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실제 2쿼터 경기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쪽은 KB스타즈였다. 리바운드 싸움(13-8)에서 우위를 점한 KB스타즈는 안혜지, 이이지마 사키를 무득점으로 묶은 사이 강이슬과 이채은이 총 3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나가타가 버저비터까지 터뜨리는 등 2쿼터 스코어에서 23-9로 앞선 KB스타즈는 36-25로 전반을 끝냈다.

KB스타즈는 4쿼터 중반에 맞은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일찌감치 팀파울에 걸린 가운데 야투 난조, 이채은의 U파울 등이 겹쳐 5점 차로 쫓겼던 KB스타즈는 경기 종료 2분여 전 나가타가 2대2를 통해 연속 4점을 만들며 급한 불을 껐다. 순식간에 격차를 9점으로 벌린 KB스타즈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한 BNK의 반격을 저지, 4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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