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황민주 인터넷 기자] 현대모비스 토마스가 KBL에 적응해 나가고 있음을 언급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라숀 토마스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1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토마스는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팀 케미스트리도 좋아져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브레이크 타임 전에는 부상이 있어서 절뚝거리는 면도 있었지만 쉬고 난 후 원래 몸 상태로 돌아왔다. KBL에 점점 적응해나가고 알아가고 있다”며 최근 좋은 경기력에 바탕이 된 부분들을 언급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경기가 많은 편이 아니지만 KBL은 경기가 많으니 항상 준비된 상태에 있으려고 하고 최대한 팀 분위기에 맞게 가려고 한다”며 “시즌 전에는 부상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적극성이 부족했다. 이제는 부상이 다 나아 2,3라운드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농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마스의 경기력이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저는 70%라고 생각한다. 훨씬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데 아직 팀이 원하는 것이나 부상도 있었고 그래서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경기를 잘하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팀 동료들이 무엇을 원하고 잘하는지 읽는 것, 마지막은 슛이다”며 포부를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1쿼터, 3쿼터를 나눠 뛰며 각각 6점을 기록했다. 이에 토마스는 “1라운드 때는 언제 경기에 투입될지 몰라 애매했는데 이제는 저에게 1,3쿼터를 주니 예상을 하고 있어서 몸에 대한 준비도 미리 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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