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CC 전창진 감독 "2쿼터 경기 운영이 관건"

군산/신준수 / 기사승인 : 2021-12-15 18: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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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신준수 인터넷기자] 전창진 감독이 생각한 LG 전 승부처는 2쿼터였다.

전주 KCC는 1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KCC는 송교창, 전준범, 김지완 등 많은 부상자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하며 악전고투하고 있다. 그나마 KCC에게 희망적인 사실은 이번 상대인 LG가 올 시즌 한 번도 KCC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

LG 전을 준비하는 전창진 감독은 “LG가 2쿼터 경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2쿼터에 좋은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 LG의 4쿼터가 추격하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힘있게 추격을 진행하기 때문에 2쿼터에 리드를 해놓지 않으면 상당히 빡빡한 경기를 치를 것이다. (KCC 선수들이) 시소 경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2쿼터에 승부를 보고 나머지를 잘 치르는 포맷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전 감독은 “오늘(15일) 경기 역시 많은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다. 존 디펜스를 잘하는 선수들로 구성했기에 2, 3쿼터는 존 디펜스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 감독은 최근 손목 부상에서 복귀한 정창영의 몸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창영이는 현재 컨디션이 50프로라도 나머지를 정신력으로 버티는 선수다. 지난 오리온 전도 아침에 고양에 와서 뛰겠다고 할 정도로 정신력이 좋다. 공격은 아직 힘들지만 수비는 자신 있어 하니까 어린 선수들과 함께 뛰게 할 것이다. 출전 시간은 길어야 15분이다. 오리온 전에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했기 때문에 (유)병훈이나 (이)근휘가 잘 메꿔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상 복귀 후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는 데뷔 2년 차 슈터 이근휘에 대해 전 감독은 “잔소리도 많이 듣고 자기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알고 빨리 습득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경기 때마다 3점슛을 넣어주니까 그런 부분은 팀 입장에서 고무적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베스트5
KCC: 이정현 정창영 송창용 라건아 이진욱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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