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결정 토너먼트 U18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53으로 승리했다. 고나연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를 14-16으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2쿼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점진적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신한은행은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승리했던 U18대표팀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챙겼다.
고나연은 28분여 동안 코트를 누비며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점 내외의 다소 불안한 리드를 가져가던 신한은행은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쏘아 올린 고나연의 활약에 힘입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도 15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한 고나연은 이날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Q.승리 소감은?
A.조별리그에서 U18대표팀과 경기했을 때는 상대 선수를 잘 몰랐고,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다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에 대한 분석도 많이 했고 경기에서도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하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풀린 것 같다.
Q.코로나19 회복 이후 짧은 기간 몸을 만들기 힘들었을 텐데?
A.복귀한 지 1~2주 정도 돼서 쉽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트랜지션 연습을 많이 했고 이후에는 5대5 연습 위주로 했다.
Q.이번 경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A.팀적으로는 처음에는 볼이 잘 돌지 않았는데 경기 후반에는 이 부분이 개선됐다. 그러다 보니 반대쪽에서 찬스가 많이 났다. 골밑에서 다른 선수들이 잘 버텨줘서 수비가 그쪽으로 몰리다 보니 외곽에서도 기회가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슛 폼을 투핸드에서 원핸드로 바꾸면서 슛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는데 오늘(29일)은 성공률이 높았던 것(3/6, 50%)이 만족스럽다. 다음 경기 때도 이런 경기력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Q.슛 폼을 원핸드로 바꾼 특별한 이유가 있나?
A.주변에서 “원핸드로 잡아야 다음 동작을 가져갈 때 유리하고 투핸드로 슛을 쏠 때는 한 쪽 손이 빠지면 에어볼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원핸드로 바꾸는 것을 권유하셨다.
Q.U18대표팀의 박진영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 상대 입장에서 어떤 선수였나?
A.왼쪽, 오른쪽 모두 돌파할 수도 있고 슛도 쏠 수 있는 선수다. 한쪽이 특히 강하면 그쪽을 신경 써서 막으면 되는데 다 되는 선수다 보니 상대하기 어려웠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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